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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보건소 현상설계

춘천시보건소가 위치하는 소양재정비촉진지구는 원도심의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대지주변의 도로는 새롭게 구획되어 고층아파트가 들어섰고 남아있는오랜 건물들은 철거가 진행중이다. 대지동측의 인접대지에는 기존 군사시설을 활용한 예술촌과문화공원이 조성되었고 대지서측 맞은편은 얼마전 시립미술관 부지로 확정되었다. 새로운 보건소는 주변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거점공간'이며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계획된다.대지와 예술촌을 잇는 보행통로를 통해 전면 이벤트가로, 공개공지와 연결하고 휴게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의 접근을 쉽게 만든다.

서이초 교실 증축공사 현상설계

대지는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이 혼재한 서초동에 위치하고 대지주변은 오래된 아파트의 재건축 등으로 학령인구가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다. 특히 학교 서측과 남측에 위치한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2028, 입주예정)이 완료되면 학교는 고층아파트로 둘러쌓이게 된다. 대지 남측의 인접대지에 가까이 지어질 교실동은 지역주민과 학교가 공존하는 방식으로 오픈스페이스(OPEN SPACE)를 공유하는 '도심속 마을학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로컬푸드 복합센터 현상설계

시설은 ‘도시재생거점시설 + 공영주차장’ 복합시설 이다. 주차전용건축 용도가 70%이상으로 큰 비중이 나 주변과 조화롭게 드러나지 않는 방식이 필요하고, 대지 후면의 사유지 매입부지와 진입로는 특별한 활용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프로그램이 수직으로 적층된 상가건물과 같은 방식이 아니라 통합된 어울림 공간을 만들기 위해 도시재생거점시설을 공영주차장 주변에 수직/수평으로 분산시키고 대지로 접근하는 다양한 진입로를 연결하는 내부가로와 공용공간이 이들을 연결하여 시설 전체를 어울림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상설계

읍, 면, 동 단위의 지역에서 주민센터와 같은 공공시설은 마을공동체를 위한 거의 유일한 커뮤니티시설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주민센터는 빈약한 시설과 환경으로 인해 필요한 업무를 보고는 바로 떠나게 되는 공간으로 지역공동체의 구심이 되기에는 장소성이 부족하다. 우리의 제안은 공공건물을 일상속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남으로 면한 산책로(자연녹지지역)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지전체를 공원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여유 공간을 제공하며 이를 다양한 행사와 여가활동에 적합한 루프구조로 연결하여 특별한 장소를 만드는 것이다.

국립한글박물관 교육공간 조성 및 증축공사 현상설계

명확한 동선을 위한 입구의 재정의와 각 층의 단절을 뚫는 중정공간을 통해 기존의 박물관을 '단절'에서 '연결', 그리고 이를 '이어짐'으로 재구성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해 개방되어야 할 공간과 그렇지 아니한 공간의 연결을 의도적으로 구분하여 모든 사용자가 만족스런 박물관이 될 것이다.

정의여자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상설계

1976년 개신교 계열 미션스쿨로 건립된 정의여고는 정의여중, 한신초등학교, 정의유치원 등과 함께 하나의 캠퍼스 안에서 공존하고 있다. 개교 이후 지금까지 여러가지 필요에 의해 증축된 건물들은 캠퍼스 내부의 동선체계를 어지럽게 만들었고 증축된 건물들은 넓지 않은 부지에 운동장을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어 폐쇄적인 공간구조를 가지고 있다. 새롭게 건립되는 정의여자고등학교는 단순히 학생들의 수업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폐쇄적인 캠퍼스 공간구조를 재구성하고 전체 캠퍼스를 쌍문근린공원과 북한산 국립공원을 향해 열어주는 역할을 해야한다. 

서울대방초등학교 별관동 증개축사업 현상설계

대방초등학교는 1955년 영등포구 신길동 현재 위치에서 개교하고 2009년 본관건물을 개축하여 사용하고 있다. 2021년 교실부족으로 모듈러 교실을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별관동 증개축 타당성 검토를 통해 별관동을 개축하고 체육관동은 철거하여 유치원부지로 사용하도록 계획되었다.별관동의 배치와 새롭게 조성될 진출입로 계획은 기존학교의 배치와 시설물이 가진 경관을 활용하여 익숙한 '경험의 공간'이 연속될 수 있도록 하고,별관동의 내.외부공간은 수평적으로 확장 가능하고 수직적으로 연속되도록 하여 각 층에서 상.하부와 연결된 '소통과 만남'의 공간이 되도록 한다.

고대부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리모델링 및 증축 현상설계

서울구산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현상설계

교육을 위한 공간인 학교는 상호간의 ‘관계’를 만드는 방식을 통해 ‘교육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발휘한다.따라서 새로운 학교는 교실 ‘안’만이 아닌 복도, 계단, 마당과 같은 교실 ‘밖’ 전체가 자유롭게 연결되며 아이들의 체험과 학습을 위한 장소가 되어야한다.대지는 급경사 지형을 절토해 높은 옹벽을 세워 만든 2개의 레벨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접근은 공간의 편의를 위해 높이차를 가진 대지를 접근이 가능한 외부공간으로 적극 연결하는것이다. 또한 수평과 수직으로의 이동의 시간들을 아이들이 외부환경과 접하고 수직적인 관계가 형성되는 소통의 기회로 만드는 것이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현상설계

‘격식 없는 문화'는 창업과정에서도 중요하다. 혁신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사람이 자윫게 협력할 때 가능하기 때문이다. 상하관계, 위계질서를 만드는 사회에서 자유로운 협력이 가능할까?

대덕연구단지가 고도 성장기에 국가의 압축성장을 견인했던 역할에서 나아가 미래를 개척하는 혁신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위한 '청년문화 중심의 도시문화'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춘천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용역 현상설계

전후 복구된 농촌마을의 야생적 풍경에 정부 주도의 농촌 근대화 운동의 영향으로 기반시설이 정비되고 그 위헤 고나공서, 학교 같은 근대적 시설들이 들어선다. 보편적인 농촌풍경에 더해서 콘크리트 구조에 기와를 올린 새로운 경춘선역사, 김유정 문학촌의 초가집과 야외공연장의 막구조물 등이 독특한 풍경을 이룬다.

​우리의 제안은 개별적 사건들로 이루어진 마을의 풍경들을 낭만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신화적'으로 재구성하려는 시도이다. 지역성을 반영한 익숙한 것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생경함은 배경(실레마을)과 도상(행정복지센터)의 관계를 '공존' 가능하게 만든다.

중구 인쇄 스마트앵커 건립사업 현상설계

마포 출판인쇄 스마트앵커 건립사업 현상설계

​대한의사협회 회관 현상설계

대한의사협회는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취득한 의료전문가를 회원으로 하는 사단법인 단체로 1908년 설립되었다. 1974년 신축한 현 이촌동 회관은 2016년 시행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는 등 심각한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2017년 대의원총회에서 현 회관부지에 신축을 추진하기로 의결하였다. 신축회관 현상설계에서 계획안의 기본방향은 대한의사협회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차별화된 새로운 상징을 만드는 것이다.

중랑구 패션봉제 스마트앵커 건립 현상설계

패션봉제 스마트앵커는 면목-상봉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의 3대 특화가로(산업/업무, 물류/유통, 지원/판매) 중 산업업무벨트에 인접하여 근교의 중랑패션지원센터, 지근거리의 봉제창업보육센터, 남측도로 맞은편으로 패션봉제 집적센터와 함께 산업클러스터 형성의 중요한 거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전주역사 국제현상설계

The fluidity of the dunes of the hills in the backdrop inspires the representation of the korean landscape and music into a
contemporary architectural form realised as an expression through the extension of Jeonju Station and plaza. At the end of
the Urban axis the ripples emerge from the landscape plaza and grow larger towards the heritage station to form a buildings
mass that blends into the silhouettes of the hills and the gently curved lines of the historic roof.

신촌 도시재생 청년문화전진기지 현상설계

신촌지역은 다수의 대학을 끼고 1970-80년대 대학문화의 발원지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유흥문화가 확산되면서 문화생산의 순기능을 상실하면서 현재 그 위상을 인근 홍대지역으로 빼앗기면서 침체되고 있다. 이에 서대문구청은 최근 연세로 '차 없는 거리'와 명물거리, 이화여대길을 중심축으로 신촌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여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조금씩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이다.

반구동 근생빌딩

반구동(伴鷗洞)은 울산광역시 중구의 법정동이다. 건물은 건물주가 음식점을 직영하기 위한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지상 3층, 연면적 399.8m2 (약 121평) 규모이다. 1~2층은 음식점을 위한 매장/주방과 공용부, 외부공간인 주차장/조경이 위치하고, 3층은 부속공간인 사무소가 위치한다. 2층과 3층은 외부 매장운영을 고려한 테라스를 가진다.

봉은사로 업무시설

 

대상부지는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역세권으로 개발여건이 좋은 상황으로 주변 대지들도 연속적으로 재건축이 이루어져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의뢰인은 법정 건폐율과 용적률, 최고높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박스형태와 커튼월 글래스 시스템을 이용할 것을 요구했다. 최고높이 53m, 폭 12.6m, 깊이 14.7m의 크기를 갖는 매스는 세장비가 대략 4:1에 달하여 지하층을 포함한 총 바닥면적 830여 평의 건물규모에 비해 고층건물로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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